어디선가 본 글인데..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을 함께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어느쪽이 빨리 어느냐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차가운 물이겠죠..
라고 생각하겠지만..
우리의 예상을 깨고 뜨거운 물에 얼음 결정이 더 빨리 생긴답니다..
허걱..
완전히 어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얼음결정은 뜨거운 물이 더 빨리 생긴다는군요..
이유는 이렇답니다.
차가운 물이 온도는 낮지만, 뜨거운 물에는 기화하는 수증기가 차가운 물보다 많기 때문에,
기화열로 빼앗기는 열이 더 많기 때문이라는군요.
실제로 실험해 보지 않아.. 사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럴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만히 있는 차가운 물보다는..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뜨거운 물이 냉장고 속에서는 그 활동성 때문에 더 빨리 언다..
아침에..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의 삶은 어떤지.. 차가운 물인 것 같지만, 냉장고 속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인지..
아님.. 뜨거운 물이지만, 그 뜨거움이 도리어 냉장고 속에서 더 빨리 식어버리는 모습은 아닌지..
빨리 뜨거워지면 빨리 식어버린다는 옛말도 있듯이… 무조건 뜨겁고, 왕성한 것만이 좋은 것이 아님은 확실한 듯 합니다.
뜨겁긴 하지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금방 변해버리는 변덕스러움 보다는..
때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모습이 더 낫지 않을까요..
우린..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차가워지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변함없는 모습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