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벧전 5:6,7)
************************************************************
그래요.. 알고 있습니다..
내 염려를 모두 주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나를 권고해 주시며,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실 것을 압니다.. 그리고.. 그걸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어찌하여 내 마음이 그렇게 모든 것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힘들어 하는지요..
내 고민들, 염려들을 끝까지 내가 붙들고 하나님께 내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
언젠가… 참 좋아했던 한 사람과 이별했습니다.. 서로에게 부담스럽다는 것이 이유였지요… 그리고.. 그 이후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제 착각이었나 봅니다.. 참 오랫동안 날 떠나버린 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내가 이렇게 옹졸한 사람이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너희 염려를 주께 맡기라는 그 말을 실천하기가 어찌 이리도 힘이 드는지요.. 그러나..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내가 내 삶을 이루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길이 내 삶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건.. 참으로 힘이 드는 일입니다…
아직도 힘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언제쯤 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지… 자신은 없지만…
그것 역시 하나님께 맡기는 훈련을 지금부테 해야겠군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