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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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이 고백은.. ‘하나님만 믿으면 나는 만능입니다.’라는 고백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첨엔.. 어느정도 그런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최근 그 주변의 말씀들을 보면서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감사하며 자족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 역시 쉬운 일은 결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히 생각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것 보다는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하나님 안에서 우린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하며 자족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며,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믿음이 뛰어나다고 해서.. 모든 일에 기도함으로 다가간다 하더라도.. 우리가 천하무적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도리어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리에겐 많은 어려움이 다가올 수 있고, 배고픔이 찾아올 수도 있지만.. 우린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 모든 것을 이겨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아니.. 단순히 이겨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인정하고 자족함을 배워나가는 것..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할 수 있음’입니다…
나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