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 37:24)
Though he stumble, he will not fail,
for the Lord upholds him with his hans (Psalm 37:24,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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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가끔 넘어집니다.. 뭐.. 넘어진다고 표현을 하죠.. 영어성경에는 stumble이라고 표현하고 있군요.. 이 말은 넘어진다는 의미도 있지만.. ‘비틀거림’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어쩌면 ‘비틀거린다’는 말이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넘어진다’ 보다는 ‘비틀거린다’고 표현하는 것이 도리어 맞지 않을까요? 사실 우린 넘어질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우린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이미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승리할 것도, 승리할 것을 약속한 것도 아닌 이미 승리했음을 하나님은 선포하셨습니다.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미 승리한 우리가,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넘어질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가끔씩 비틀거릴 뿐이죠..
잘 걷지 못하는 어린아이가 부모님의 손에 꼭 붙들려 걸어갈 때는 적어도 넘어지지는 않습니다. 가끔 비틀거리기도 하고 넘어지려고 하긴 하지만요.. 우리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강한 손으로 우릴 붙들고 있는데 우리가 어찌 넘어질 수 있을까요..
다만 비틀거릴 뿐입니다. 가끔 돌에 걸리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자기 발에 걸려서 비틀거리기도 하죠.. ^^; 그렇기 때문에 우린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넘어진다면 때론 심하게 다치기도 하겠지만, 하나님께서 우릴 강하게 붙들고 계시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는 우리는 큰 걱정이 없죠..
우린 넘어지지 않습니다. 아니.. 어느 누구도 우리를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잠시 비틀거리는 자신을 보면서 마치 넘어진 것처럼 울부짖을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강한 손으로 우릴 붙들고 계시니까요..
우린.. 넘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비틀거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