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laim my praise..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사 43:21)

the people I formed for myself
that they may proclaim my praise. (ISAIAH 43:21,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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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고들 말합니다.. 여기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고 계시네요..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구요…

근데.. 영어 성경을 보니 조금은 다른 어감이 느껴지네요..
“my praise”를 “proclaim”하기 위해서이다..

즉.. 하나님의 찬송을 선포하기 위해서이다..라는 말이죠..
한편으로 praise에는 ‘칭찬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칭찬’하는 것이라는 뜻이죠..
즉.. 하나님을 향한 ‘칭찬’을 ‘선포’한다, 또는 하나님을 향한 ‘칭찬’을 ‘증언’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된 찬양이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흔히 ‘찬양’이라고 말을 할 때는 무심결에 음악으로, 노래로 찬양하는 것만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단순히 노래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칭찬’을 드리는 모든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을 향한 ‘찬양’ 즉 ‘칭찬’은 우리말로 표현하듯 단순히 ‘부르는 것’이 아니라 ‘선포’하고 ‘증언’하는 것입니다..

찬양이 단순히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시는 것을 깨달으며, 과연 어떻게 찬양해야 하는가를 깊이있게 생각하게 합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마음을 감동시키는 노래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감정을 손들고 찬양하면서 마음껏 찬양하고 눈물 흘리며 기도하지만.. 일상 생활로 돌아오면 다시금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버리는..그렇게 우리의 삶 자체를 크게 변화시키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가 우리의 감정에 많은 것을 의지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기독교인들끼리 모여서 ‘찬양’을 ‘부르는 것’이 찬양의 모든 것이 아니며.. 도리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찬양’을 ‘선포’하고 ‘증언’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예배와 우리의 모임 중에서 노래로 드리는 ‘찬양’도 중요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이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찬양’을 당당하게 ‘선포’하는 우리의 모습 역시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사실을 다시금 기억하고 우리가 너무나 쉽게 표현하는 ‘세상’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시금 진단해 봐야겠다는 반성도 하게 되네요…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세상’을 우린 너무 쉽게 ‘타락한 것’으로 단정짓고 있지는 않은지요..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셔서 그 독생자를 주셨는데…
그리고.. 이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찬송’이 선포되길 원하고 계시는데..
우린 우리의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기에만 급급하고 있지나 않은지 돌아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깨닫기를 겸손히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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