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사랑..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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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참 두려워하는 것이 많습니다..
불확실한 우리의 미래를 두려워하고,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두려워하고, 모르는 것에 접근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이 모든 것은 확신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이죠.. 우리의 미래가 확실하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정확하게 알고 있고, 내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일들만을 접한다면 우리 속에 두려움이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당연하게도 우린 그런 확신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린 항상 두려워합니다..

근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두려움을 가지는 것이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네요.. 사랑안에 두려움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두려움을 가지는 것은 그 대상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말이네요..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을 사랑하고, 우리의 불확실한 미래를 사랑하고,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사랑한다면.. 그 속에는 두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말인데..

글쎄요.. 사실 자신이 없네요.. 그 모든 것을 사랑할 자신이요..
그 모든 것을 사랑한다면.. 사실 두려움은 없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랑은 상대방을 믿어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정말 사랑하다면 두려움은 사라지겠죠..

하지만.. 그렇게 사랑할 자신은 사실 없네요…
그러나..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건..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더라도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겠죠..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고 부탁하셨고 명령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린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와 이웃을 사랑해야만 하는 것이고..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면 우리 속에 있는 수많은 두려움을 몰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그래서 두렵습니다.
하지만.. 그 미래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사랑할 것입니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않으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을 만날때마다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존재들이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형상을 입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랑할 것입니다. 그러면 두려워지지는 않겠지요..
잘 모르는 일을 접할때마다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 일들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배울수 있고, 그 길을 통해 하나님께서 새로운 것들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때문에 사랑할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참 많은 두려움이 있지만.. 그 보다 앞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품고.. 그 두려움들을 몰아내길 소망합니다.

두렵지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것.. 그것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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