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바라보자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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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를 받은 믿음의 선진들과 약속을 받은 우리들과의 연합을 통해 온전함을 이루려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증거한 히브리서 기자는, 그 수많은 증인들을 보며 우리의 무거운 짐과 얽매이는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의 길을 가자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라는 기자의 권고는 영어성경에 “Let us throw off…” 라는 말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스스로가 그 무거운 짐과 죄를 벗어 던져버리라는 권고입니다.. 이 말은.. 수동형이 아닌 능동형입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벗겨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벗어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하나님은 우리가 무거운 짐과 죄를 벗어버리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벗겨주시기를 기다리시는게 아니라 스스로 벗어버리기를 원하고 계시는 거죠.. 그리고 예수를 바라보며 그 뒤를 따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온전케 됨입니다..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의 선진들은 예수님을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오실 메시아에 대한 증거를 받았으며, 예수님 이후의 우리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현실로 이루어짐을 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우리는 온전해 질 수 있습니다. 영어 성경이 훨씬 직설적이네요..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우리의 눈을 예수 그리스도께 ‘고정’시켜라..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눈을 예수님께 완전히 ‘고정’시켜버리라는 거죠..

예수님을 알지 못했던 ‘증거’를 받은 이들은 그 증거로 예수님을 바라보았으며, 약속의 성취를 본 우리는 그 약속의 성취로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를 온전하게 만드셨습니다..

함께 한 곳을 바라본다는 것은 분명 소중하고 값진 일입니다. 더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로 한 분이신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온전케 하는 가장 소중한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때론.. 너무나도 부족한 스스로의 모습을 보기도 하고, 수많은 짐에 억눌린 스스로의 모습에 가슴아파하기도 하고, 얽매이기 쉬운 죄에 또 얽매이고 있는 자신을 보며 한탄하기도 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내 짐을 벗겨주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 짐을 벗어버리고 그저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온전해짐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참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스스로 짐을 벗는다는 것도 어렵고, 한결같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도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동역자들이 내 주위에 함께 있다는 것.. 그건 엄청난 축복입니다.. 아마도.. 함께 한다면.. 스스로의 짐을 벗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인내하며.. 나에게 주어진 길을 달려가야겠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럴 수 있도록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동역자들이 함께 있음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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