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된 세상?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만일 식물을 인하여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치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식물로 망케하지 말라 (롬 1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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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속에 죄가 들어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린 세상을 속되다고 말합니다.
‘세상적’이라는 표현으로 우린 우리 자신과 ‘세상’을 구분합니다.

물론 우리는 구별되어야 하지만..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세상’을 향한 ‘배척’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구별’과 ‘배척’을 혼동하는 저 스스로의 모습에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바울은.. 스스로 속된 것은 없고 속되게 생각하는 그 사람에게는 속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들의 형제는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귀중한 존재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줍니다..

그렇습니다.. 우린 분명 ‘세상’과는 구별된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세상’을 배척하는 권리가 주어진 것을 의미하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세상’에 속해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리셨기 때문이죠..

‘세상’을 속되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배척하느냐.. 아니면 ‘세상’속에서 세상과 구별된 상태로 세상을 사랑하느냐..

그것은 나의 선택입니다… 속되게 생각하면 속된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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