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마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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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하나님의 지혜를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십니다..
어린아이들은.. 자신의 느낌에 솔직합니다. 느낀 것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을 꺼리지 않죠. 하지만 지혜있는 자들은 자신들의 지혜를 가지고 자신들의 느낌을 표현하려고 애씁니다.
어떻게 보면.. 지혜있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지혜롭고’,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지만… 어쩌면 반대가 아닐까요.. 지혜로운 자들은 자신의 지혜를 의지하기 때문에 어쩌면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자들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들에게 솔직합니다…
하나님이 그 비밀을 지혜있는 자들에게 숨기고 어린아이들에게 보이시는 이유는.. 어쩌면 스스로에게 솔직한 그 솔직함에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비밀을 자신의 지혜와 슬기로 해석하고, 판단하고, 평가하는 사람들보다는 그저 보여주시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어린아이들의 그 솔직함 말입니다..
지혜롭다구요? 정말인가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는데.. 세상의 지식을 많이 아는 것으로 지혜롭다고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