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을 위하여 근심치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 것임이니라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창 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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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획은 분명합니다. 사람들처럼 불분명한 계획을 세우는 일은 분명 없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계획하시고 확실히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하지만 사람의 계획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계획을 세우고 가능한 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계획을 100% 실천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나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그 계획속에서 나의 인생을 이끌고 나가고 계십니다. 하지만.. 나 자신의 불완전함이 하나님의 그 계획에 대한 무지와 신뢰하지 못함을 유발해 내고 맙니다.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분명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가득할 것이라는 약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인간의 무지와 불신뢰로 인해 이스마엘을 낳고 맙니다. 그건 분명 하나님의 약속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심으로 그 약속의 성취를 시작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결정으로 인해 이루어진 또 다른 역사의 시작을 무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마엘 역시 아브라함의 자손이었기에 그 자손을 창대케 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지켜나가십니다.
분명 인간의 나름대로의 판단에 의해 이루어진 일이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에 조금이라도 걸리는 것이 있다면 그 역시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으로 생각하시고 이루어 주십니다.. 그것이 우리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신실하십니다..
그 분이.. 바로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