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눅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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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원인을 제공한것에 대한 당연한 보상이라는 의미이죠..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도 같은 의미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건 당연한 자연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콩을 심었는데 팥이 날 리는 만무하기 때문이죠…
우리가 예수님을.. 또는 예수님의 말을 부끄러워하면 예수님도 나중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우린 살아가는 동안에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그 사실을 부끄럽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부끄러워하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예수님을 믿는다는 그 사실을.. 또는 예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실을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는 경우 말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떳떳하게 내세우지 못한다면.. 예수님도 나중에 우리에 대해 떳떳하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걸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떳떳하게 내세우지 못함은 우리의 잘못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예수님을 자랑하며.. 예수님을 믿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레 말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 인정받고 싶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떳떳하게 자랑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자랑합니다.. 그 분은 나의 주인이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