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것 저것 생각이 나더라구요.
하루 24시간, 서은이를 먹이고 씻기고 재우느라 밤잠도 설치는 언니..
그리고, 아픈 시어머님 병간호하느라 애쓰는 보윤언니..
한 분은, 삶을 시작하는 생명을 위해..
한 분은, 흙으로 돌아갈 생명을 위해..
24시간 꼬박 꼬박 채워서
온갖 희생과 헌신을 다하는 분들..
언니가 그랬잖아요. 이번에 갔을 때..
아기를 키우다보니, 예배에 집중하기도 힘들고..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지금 하나님을 가까이 느끼는 것보다도,
언니야말로 그 누구보다도, 또 그 어느때보다도
가장 하나님닮게 살아가시는 것 같아요.
하나님과 아주 가까이 계시는 것 같아요.
언니나, 보윤언니나,
하루의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정말 정금같이 귀하게 보내고 계시네요..
하나님닮아 사랑이 풍부하고, 헌신적이며, 또 창조적인 모습으로..
언니 보면서 생각했어요.
만약 나도 나중에 아기가 생기면,
꼭 내가 키울 거라고..
일생에 이런 귀중한 순간을, 내가 하나님닮게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
하루를 정말 꼬박~ 채워서 사시는 언니~
오늘도 그 한순간 한순간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