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아내가 아~주 특별히 즐겨 보는 쇼 프로그램이다.
미국 FOX사에서 제작한 \’SO YOU THINK YOU CAN DANCE\’라는 프로그램.
FOX의 \’American Idol\’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든 팀이 제작했다나(이 프로그램은 잘 모른다).. 우리나라에서는 \’Super Action\’이라는 케이블 방송사에서 독점공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각지에 있는 댄서들의 경쟁인데.. 그냥 자기가 잘 하는 전문분야로 겨루는 것이 아니라, 무작위 추첨에 의해 파트너를 뽑고 장르를 뽑아 일주일간 연습한 뒤에 경쟁을 하는 것이다. 힙합 댄서가 볼룸 댄스를 추고, 볼룸 댄서가 힙합을 춘다. 운이 좋으면 호흡이 잘 맞는 파트너와 함께 자기 전문분야를 출 수도 있지만 말이다.
하여간.. 재미있다. 정말 잘 추는 몇 사람이 눈에 띈다. 지금 마지막 6명까지 남았고, 다음 주에 그 중에 2명이 탈락하고 최종 4인으로 겨루게 된다. 물론 미국에서는 이미 시즌이 끝났기 때문에 결과는 나와있지만..
춤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재즈, 왈츠, 힙합, 퀵스텝, 자이브, 탱고, 디스코, 폭스트롯, 파소도블레, 차차차, 브레이크 댄스 등등.. 그 안의 또 많은 변종들.. 재즈에도 리리컬 재즈나 브로드웨이 재즈 등이 있고, 탱고도 우리가 알고 있는 탱고 외에 아르헨티나 탱고도 있더군..
오죽하면 아내 입에서 \’우리도 춤 한 번 배워볼까?\’라는 말이 나올까..
사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하는 시간이 하필이면 서은이 자는 시간이라 볼륨은 줄여놓고 음악도 없이 춤추는 모습만 봤지만 말이다..
즐겁게 춤추는 모습은 보는 사람도 즐겁다.. ^^*
언니 오빠도 같이 춤 배워요 ^^ 서은이가 좀 더 커야 하나…
같이 배우고 싶당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