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핑중 우연히 발견한 글.
서은이의 최근 행동들과 들어 맞는 것들이 꽤 있다.. ^^
(정확한 출처를 알 수 없어 표시하지 않는다.)
<< 만 2세 유아의 정서 발달의 특징 >>
24개월이 되면 유아에게는 성인에게서 볼 수 있는 모든 정서(기쁨, 즐거움, 공포, 분노, 걱정, 질투 등)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시기 유아의 정서반응은 성인과 다른 몇 가지 특징을 지닙니다. 먼저 유아의 정서반응 상태는 매우 짧으며 정서표현이 매우 폭발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좋아서 깡충깡충 뛴다든가 화가 나면 발버둥을 치고 운다든가 하는 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유아의 정서상태에는 일관성이 없습니다. 즉, 잘 놀다가도 금방 싸움을 하며 그러다가 금방 웃는 등 잦은 정서 변화를 보입니다. 감정의 표현도 매우 자주 나타나며 희로애락의 표출이 빠릅니다.
▶3세 정도까지 유아는 낯선 사람과 단둘이 남게 되면 당황하고 불안해 하는 격리불안을 보입니다. 이것은 아직 부모에 대한 애착이 많이 남아 있고,\’나\’위주의 생각 때문에 부모와 떨어져 있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3세 정도가 되면 유아와 어머니의 관계는 점차적으로 대등한 관계를 이루기 시작합니다. 이제 유아는 어머니가 하고 있는 일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으며 자신의 욕구를 통제하기 시작합니다.
▶24개월이 되면 유아는 무서움을 배우게 됩니다. 이 시기의 유아는 특히 청각적인 것(기차 소리 같은 소음, 천둥소리 같은 큰 소리 등), 시각적인 것(큰 빌딩과 같은 것, 트럭이 가까이 오는 것 등), 어둠 등을 무서워합니다. 36개월이 지나면 시각적인 것에 대해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아지며 자신과 친근하지 않은 것들, 깜깜한 곳, 동물 등을 무서워합니다.
▶유아는 자신의 욕구를 저지당한 상태에서 가장 많이 화를 내는데 아이가 어릴수록 화를 더 많이 내게 됩니다.
▶이 시기는 매우 민감하여 조그만 일에도 쉽게 우는 경향을 보입니다. 24개월 정도의 유아는 조금이라도 무서운 일이나 불안한 일이 있을 때 혹은 불쾌할 때 감정 표현의 수단으로 울며 30개월이 되면 때때로 폭발적으로 우는 일이 있으나 36개월 정도가 되면 우는 일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애정 표현 행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안아달라는 요구가 많아집니다. 이러한 행동은 처음에는 엄마에게 강하게 나타나던 경향이 다른 어른들에게로 점차 확산되어 갑니다.
▶다른 유아에 대한 애정은 18~24개월 정도에 처음 나타나며 처음에는 인형을 귀여워해주고 뽀뽀해 주고 껴안아주는 행동을 보이다가 36개월 정도 되면 또래 친구들에게 이런 행동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유아는 자신도 환경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을 뚜렷이 표현할 수 있으며 환경을 조작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자아에 대한 느낌이 강하게 발달하여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기 시작하고 고집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자아에 대한 느낌이 발달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방해 받게 되면 화를 내거나 울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요구에 \’싫어\’, \’안돼\’라는 말을 사용하며 반항을 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혼자서 어떤 일을 해보고자 하는 시도를 나타내게 됩니다.
☞이 시기 유아의 정서 발달을 위해서는 유아와 함께 생활하는 것을 기뻐하며 유아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해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유아의 감정이나 생각을 존중해주고, 나타난 결과보다는 유아가 의도한 동기나 과정을 이해해주도록 합니다. 특히 자아개념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애정을 자주 표현해주며 작은 일이라도 칭찬해 줍니다. 실수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 처벌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긍정적 자아개념 발달에 해로우므로 유의합니다.
유아가 고집을 피우거나 울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에는 화내거나 체벌하기보다는 바람직한 행동을 제시하여 유아가 감정을 표현하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예. \”오빠 가방을 너도 메고 싶니? 그럼, \’오빠 나도 메보고 싶어.\’ 이렇게 말해야지. 그래야 오빠가 \’은지야, 너도 메어 봐\’ 하고 주지.\” / \”그네를 더 타고 싶니? 그럴 때는 울지 말고 \’엄마, 조금만 더 타고 싶어요\’ 해야지. 울면 엄마가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어. 한 번만 더 타고 인형 목욕시켜 주자.\”)
유아에게 안아주기, 다정하게 이야기하기 등의 방법으로 애정 표현을 자주하여 유아가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것도 유아의 정서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혼자 들어갈 수 있는 공간(놀이집, 커다란 상자 등)을 마련해주면 유아가 그 안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노래를 듣고 부르며 음악에 맞추어 마음대로 몸을 움직여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즐겁게 노래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게임을 하는 행복한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
이제는 떼를 많이 쓰기도 하고, 제 뜻대로 안되면 다 싫다며 울어버리기도 한다. 이제는 서서히 우리가 부모로서 자녀를 통제하는 법을 배워야 할 때인 것 같은데..
사실 어떤 것이 아이에게 더 유익한 것인지 정답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다. 어떤 이들은 어릴 때 부터 체벌을 가해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영유아기의 체벌은 결코 득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후자에 동감하는 편이다마는(조금 찾아본 결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로는 후자쪽이 더 많았다)…
몇 가지 참고가 될 만한 내용들이 있어 몇몇 내용들을 링크해 본다.
이 내용들은 주로 서은이 정도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므로 좀 더 큰 아이들과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잠 13:24)`이라고 성경에서 말하고 있듯이 적절한 체벌은 분명히 필요하다.
하지만 문제는 그 방법과 시기이다. 바로 이 점에서 의견이 갈라지는 것이다.
어떤 의견이 더 좋은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우리의 사랑스런 자녀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아주 심각하게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정하고 행동해야할 필요는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의 평생을 만드는 기초를 다지는 것이기에…
[ 링크들 ]
* `혼나며 자란 아이 인간관계에 취약하며 머리도 나쁘다`
http://koreasi.cafe24.com/bbs/view.php?id=notice&no=21
* `벌 줄 때는 분명한 이유 밝혀야`
http://www.e-brainschool.com/jungbo/4_3.html
* `부모의 체벌에서 공격성을 배운다`
http://www.breastmilk.co.kr/korean/viewtopic.php?t=904&sid=28362dc9adc9d74db6e81eec970635c2
* `두 돌전 아기 효과적으로 버릇들이기`
http://adoptlove.or.kr/notice/read.asp?no=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