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 1
학생 둘이 말다툼이 났습니다.
학생 한 명이 일본 브랜드(무슨 브랜드 인지는 까먹었음.)의 연필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문제의 발단.
여학생 1; 저거 일본 거야.
남학생 1; 저거 재팬 거거든!!!
여학생 1; 아냐, 일본 거라니까!
남학생 1; 이거 안 보여? 이거 재팬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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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렇게 한 5분을 싸우고 있었습니다.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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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건 2
me – 내일은 XX 고등학교 수학여행 관계로 시간표 조정이 어쩌구 저쩌구…
여학생 A; 우와, 좋겠다. 걔들은 수학여행 어디로 간데요?
me – 금강산
남학생 A; 어? 금강산이 어디에요?
여학생 A; 바보냐? 금강산은 북한에 있잖아!
뭐,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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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B; 웃기고 있네, 금강산은 남한에 있어. 백두산이 북한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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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C; 그래 금강산은 금강 근처에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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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D; GR, 금강산이랑 백두산은 같은 산인데 이름만 다른 거거든!!!.
수업 시간에… 수업 하다 말고 금강산과 백두산의 위치를 그려 주었어야만 했습니다. 음냐….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현주소(…가 아니라고 믿고 싶어요!!! ㅠ_ㅠ)
(그런데 더 비참한 것은 이 놈들 중 한 놈이 반에서 1~2등을 하는 놈이라는 것…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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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생으로 보고 왔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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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하러 자주 가는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 실화..
이 글을 올린 회원분이 직접 경험한 일이라고 한다..
(물론 퍼가기에 대한 그 분의 허락을 받았다. 해당 사이트의 트래픽 등을 고려해서 직링크는 걸지 않는다)
현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우린.. 도대체 아이들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