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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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의 피조물에 대한.. 어쩌면 가장 큰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을까요…

사실.. 예술가들이나, 어떤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에 그렇게 흡족해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걸작이라고 칭찬을 해도 자신이 보기에는 부족한 것이 많이 보이는 법이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그 만드신 피조물들의 세상을 보시고 심히 좋아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렇게까지 귀한 존재였던가요…

그렇습니다.. 저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그렇게 귀한 존재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우리 속에는 수많은 약점들이 있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우린 어쩔 수 없이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아무리 공을 들여도.. 때로 우리의 노력은 어이없이 무너져 버리기도 하고..
아무리 좋은 의미로 일을 해도.. 때로 우리의 일은 더 나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며 여전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너희를 보기에 심히 좋구나..”

라고…

하나님께서 귀하다고 하시는데.. 하나님께서 보기에 좋다고 하시는데..
왜 우린 아직도 ‘그게 아니에요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나요..

하나님께서 발견하신 우리 속의 아름다움을..
나 자신 속에서 발견하고.. 내 이웃속에서 발견하는..

그래서 왜 예수님께서 그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셔야만 했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성탄절이 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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