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약 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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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을 경청할 줄 안다는 거.. 그건 참으로 귀한 능력입니다.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줄 줄 알고.. 그 사람의 마음을 포용해 줄 줄 알면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게 되죠..
자신의 말을 많이하고.. 마음속에 분노가 있으면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듭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시하게 되고, 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게 됩니다.
마음속에 분노를 품고 사람을 대하게 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나쁘게 보이나.. 마음속의 분노를 풀고 사람을 대하면 하나님의 의로 그 사람을 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쩌면 참 당연한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가장 다스리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다른 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되.. 내 의견을 주장하고 분을 품는데에는 한 걸음만 속도를 늦추면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지고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이루어지는데, 그러지 못하면 우리의 분노가 하나님의 의를 막는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나도 모르게 내 속에서 분노가 올라오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별것도 아닌 일에 말이죠.. 그럴 때마다 다시금 스스로를 돌아보려 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막아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의를 나를 통해 이루시려고 하는데.. 내가 그것을 막는 것은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꿇어엎드립니다. 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의가 가려지는 잘못을 범하지 않게 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