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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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보면 뭐가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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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악마?

제 눈에는.. 악마(또는 박쥐)가 먼저 보이더군요. 참 재미있습니다..
흰 종이에 검은 글씨라는 공식에 익숙해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게도 검은 부분이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한참을 쳐다보니.. 그제서야 천사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그림을 한참이나 들여다보고 있다가..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무언가를 보면.. 어떤 사람을 만나면.. 그 대상의 아름다운 모습보다는.. 약함을 먼저 보게 되는..

사람들이 그렇대죠.. 9개의 좋은 모습을 보다가도.. 1개의 나쁜 모습을 보게 되면 9개의 좋은 모습마저 다 잊어버린다고.. 그 1개의 나쁜 모습 때문에 전체가 나쁘게 보인다고..

선함과 악함, 장점과 단점은 공존할 수 밖에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눈은 검은 부분을 먼저 볼 수 밖에 없나 봅니다..

이 그림을 한참 보다가.. 하나님 앞에 무릎꿇었습니다..

내 눈을 열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내 주변의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먼저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억지 말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사 43: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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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추억의 동물입니다. 수많은 추억들을 지닌채 살아가는 것이 사람입니다. 행복했던 기억들.. 슬펐던 기억들.. 아픔과 기쁨.. 그것이 우리 속에 있음으로 우리를 지탱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님은..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적 일들을 생각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추억을 다 버리라는 말씀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그건 불가능하죠.. 기억상실증에라도 걸리지 않는 한.. ^^

이전 일이란.. 옛적 일이란.. 그건 아픔의 기억들입니다. 바벨론으로 끌러간 이스라엘의 아픔 말입니다. 그건 수치였고 아픔이었습니다. 그들에겐 기억하기도 싫은 기억들이었을 겁니다.

하나님은.. 그런 아픈 기억들에서 우리가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미래가 있기 때문이죠. 하나님이 행하실 새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이라고는 없을 것 같은 광야에 길을 내고, 메말라 모든 생명을 죽여버리는 사막에 강을 내는 하나님의 일 말입니다.

아픔의 기억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님을 우린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기억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것 또한 우리들이죠. 하지만.. 하나님의 새 일을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눈앞에 펼쳐진 광야에 길을 내고, 하나님께서 내 발앞에 펼쳐진 사막에 강을 내실 것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실 그 일들에 대한 기대가.. 그 기대가 나로 하여금 오늘도 일어서게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계획, 인간의 계획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을 위하여 근심치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칭할 것임이니라
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창 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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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계획은 분명합니다. 사람들처럼 불분명한 계획을 세우는 일은 분명 없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계획하시고 확실히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하지만 사람의 계획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계획을 세우고 가능한 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계획을 100% 실천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나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그 계획속에서 나의 인생을 이끌고 나가고 계십니다. 하지만.. 나 자신의 불완전함이 하나님의 그 계획에 대한 무지와 신뢰하지 못함을 유발해 내고 맙니다.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분명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가득할 것이라는 약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인간의 무지와 불신뢰로 인해 이스마엘을 낳고 맙니다. 그건 분명 하나님의 약속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심으로 그 약속의 성취를 시작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결정으로 인해 이루어진 또 다른 역사의 시작을 무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마엘 역시 아브라함의 자손이었기에 그 자손을 창대케 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지켜나가십니다.

분명 인간의 나름대로의 판단에 의해 이루어진 일이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에 조금이라도 걸리는 것이 있다면 그 역시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으로 생각하시고 이루어 주십니다.. 그것이 우리 하나님의 신실하심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신실하십니다..
그 분이.. 바로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온유함…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찌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
(딤후 2: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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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함.. 그것이 내 속에 무척이나 부족함을 보았습니다.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으로 다툼을 일으키고, 온유하지 못한 모습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고.. 참지 못함으로 인해 다른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울며 회개했습니다. 겸손하지 못하고 온유하지 못함으로 인해 다른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을.. 하나님의 뜻에 모든 것을 온전히 내 맡기지 못했음을..

하나님의 사람은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는다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하고 있는데.. 나는 아직 많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소망합니다. 내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온유함과 겸손함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따를 수 있는 마음이 있기를..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샬롬..

두 사람

자전거 두 개가
나란히 꽃길을 지나갑니다
바퀴살에 걸린
꽃향기들이 길 위에
떨어져 반짝입니다.

나 그들을
가만히 불러 세웠습니다
내가 아는 하늘의 길 하나
그들에게 일러주고 싶었습니다.

여보시오
여보시오
불러 놓고 그들의 눈빛조차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내가 아는 길보다
더 아름다운 길을 그들이
알고 있을 것만 같아서
불러서 세워 놓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 곽재구

고맙다는 말..

미국의 미시간 호수에서 배 한척이 침몰된 일이 있었다. 배의 침몰과 함께 수많은 선객들이 익사한 큰 사고였다. 그런데 당시 노스웨스트 대학의 수영 선수였던 한 학생이 사력을 다하여 23명을 구출해 냈다.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후 어느날 R.A.토레이 박사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설교를 하게 되었다.
토레이 박사는 그의 설교 가운데 오래 전 미시간 호수의 침몰사고를 예화로 들면서, 그 때 한 젊은 대학생의 인간애와 용기를 극구 칭찬하였다.
그런데 바로 그 자리에 그 때의 그 젊은이가 노인이 된 채 앉아 토레이 박사의 설교를 듣고 있었다. 설교가 끝난 후 장본인이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깜짝 놀라면서 물었다.

\”그 때 그 사건을 통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이 무엇입니까?\” 그 노인은 낮은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단 한 사람도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벧후 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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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말이 있죠.. 어디든 잘 어울린다는 뜻도 있겠지만,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어떤 말을 했을때 그걸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전혀 다르게 될 수 있다는 말이죠..

우린.. 성경을 해석하거나,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할 때에도 그 의미들을 내 입맛에 맞게 맘대로 해석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물론.. 우린 하나님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 또한 바르게 알기는 힘듭니다.

사람마다 표현 방법이 다르고 나름대로 부여하는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해 잘 알지 않고는 그 사람의 말에 대해 오해하기 쉬우니까요.

우리 역시.. 하나님에 대해 완전히 알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완전히 안다는 것은 어쩌면 우리에겐 불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을을 바르게 깨닫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하는 것이겠죠..

베드로는..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라고 경고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나의 태도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으로 내 입맛에 맞게 해석해서도 안 될것이고, ‘입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식으로 받아들여서도 안 될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해 놓고는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우기는 일부의 사람들처럼 될 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않고..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롬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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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않았다..
바울이 본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던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의를 따른 것이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의를 세우는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죠.

우린.. 참 열심히 삽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노라고 열심히 교회의 모임에 참석하고, 나름대로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일들에 우리의 열심을 투자합니다. 참 많은 부분에서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믿음 좋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에겐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일인지 우린 스스로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분명히 판단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열심히 사는 것과 잘 사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열심히 산다고 해서 반드시 잘 살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않는’ 삶은 열심히 살아봤자 우리에겐 아무 의미 없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나에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 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걸어왔던 그 길이 결국은 내 생각과 내 뜻에 의해 결정되었던 길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열심히 살렵니다.
하지만.. 열심히만 사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잘 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서요.. 내 생각과 내 뜻으로 하나님의 뜻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하나님의 뜻에 따를 수 있는 마음을 품고 싶습니다..

[유머] 서울대는 좋겠다 – – b(펌)

서울대는 좋겠다…

서울대공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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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올라온 한줄 리플들)

[RE]

1. 이런미친 : 서울 대공원은 과천에 있잖아… 그게 무슨 상관이야

2. 재밌다 : 하이 개그요

3. 버럭! : 우리에겐 연세우유가 있잖소! 아참… 서울우유도 있군…

4. 고대 불쌍하오 : 아무것도 없으니……

5. 고대엔 : 고려장이 있잖소.

6. 흠-_-ㅗ : 서강대는 서강대교를 가지고 있소-_-

7. 6번 : 勝

8. ** : 홍익대는 홍익문고.. 중앙대는 중앙박물관을??

9. 마녀 : 으하하하 고려장~

10. 건국대는… : 건국우유…세종대는 세종대왕동상…교대는 삼청교육대?

11. ….. : 세종대는 세종문화회관

12. 경찰대 : 경찰대는 경찰청?

13. 금강대 : 금강……썰렁하다

14. 허허허 : 이러다간 서울대한테 밀린다……자중하라!!!

15. 새마을호 : 홍대는 홍익회가 전국 철도를 꽉 잡고 있소. 예전에 기차타고 가면서 홍익대 흉봤다가 몰매 맞았다는 –;

16. 하하하 : 존나 웃긴다 여러분 이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줘요

17. 2류햏자 : 세종대와 홍익대 껀 정말 압권이었소… 오랜만에 경쾌하게 웃었소…

18. 고려장이야 말로 : 압권이오

19. 그렇게따지면 : 강남은 강남대꺼네요…

20. ( \’ \’) : 그럼 경기도는 경기대꺼냐?

21. 헉.. : 그럼 우리나라 국민은 모두 국민대생…ㅡ.ㅡ

22. 숙대생 : 자꾸 그러면 모두 숙대밭 만들어버린다 (최종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