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간만에 포스팅 하네요..

Apple에서 이번에 MacBook Air라는 노트북을 출시했습니다. 가장 두꺼운 곳의 두께가 1.94cm, 무게는 1.36Kg밖에 되지 않는 무지하게 얇은 노트북이죠. 잡스 형님께옵서 키노트 중에 서류봉투에서 꺼낸 바로 그 놈입니다.
다만 이동성에 치중을 해서 그런지 확장성은 포기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Apple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라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근데..

서핑중에..

그래도 나름대로 파워 블로거에 속하는 한 분의 포스트를 보았습니다. MacBook Air에 대해 아주 신랄하게 비판을 하셨더군요. 뭐.. 거기까지는 좋습니다만.. 그 포스트에 대한 댓글에서 보여지는 비평의 목소리에 아주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평소 포스트 들이 좀 까칠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전문가적인 식견을 가지고 거침없이 자신의 주장을 펼치던 분이라 상당히 호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 포스팅에서 그만 정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왜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비평을 참아내지 못할까요? 그놈의 자존심이 문제겠죠?
결국 그 얘기는 `전문가`가 아직 되지 못했다는 말일 것입니다. `아는 것만 많은` 사람이라는 뜻이죠.

진정한 `전문가`는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피력하면서도 그에 대한 건전한 비평을 겸허하게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어차피 사람이란 실수할 수 있고 오류를 만들어 낼 수도 있는 그런 존재인데 말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수정해 가지 않으면서 어떻게 `전문가`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까요?

정말 진정한 `전문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뱀발…
(쓰다보니.. 우리나라의 현실이 암담해 보여서.. 뱀발 답니다. 본문 내용과는 상관없는, 말 그대로 뱀발입니다…)

1. `Orange`를 `어륀지`라고 표기한다고 해서 `전문가`가 되는 건 아니란 말이닷!!!!
2. 지금 우리나라에 물 끌어들이는 게 뭐 중요하다고… 그거 검증한 자칭 `전문가`님들.. `전문가` 맞남??
3. 숭례문 복원에 3년?? 잘은 모르지만 나무 건조하는데 3년 걸린다는 `전문가`분들 말이 더 신뢰간다. 3년에 복원하겠다는 자칭 `전문가`들은 뭐냐? 돈버는 전문가냐??

에효…

지원 사격…

전쟁 영화를 보면 특수 작전을 위해 특공대를 보내고, 그 뒤에서는 헬기나 함대를 통한 지원 사격을 준비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지원을 해 주는 장면들이 나온다.
물론 목숨 걸고 뛰어 들어가는 것은 특공대가 할 일이지만, 그 뒤에서 지원 사격을 위해 버티고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는 사실은 특공대로 하여금 더 힘과 용기를 내게 할 것이다.

3년 전에 우즈벡으로 선교를 나가셨던 부모님들께서 들어오셨다. 건강 검진도 받으시고 할 겸 2개월 일정으로 들어오셨는데..
문제는 지낼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

우리 집은 좁아서 좀 불편하고(뭐.. 그것도 부대끼고 살면 괜찮지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으신가 보다. 아들하고 며느리인데 그 정도야 당연한 것 아닌가 싶긴 하지만..), 김해 집은 전세를 준 상태라 들어가시지도 못하고 해서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숙박을 제공해 주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내고 계신다.

어제까지는 안양의 새중앙교회(http://sja.or.kr)의 선교관에서 지내셨다. 열 몇개의 방을 두고 국내에 들어오는 선교사님들에게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번에 계시는 동안 방을 추가로 더 만들고 가구도 바꾸는 등 교회에서 아낌없이 지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설도 훌륭하고.. 냉장고, TV, 인터넷 사용에 휴게실, 식사 무료 제공등…

사실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고, 해 주지 않는다고 누가 욕할 것도 아니건만 국내에 들어와서 안식년을 보내거나 하는 선교사님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아낌없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자체 파송이나 협력 선교사가 아닌 분들은 1달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으로 옮겨야만 했는데,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 둔 곳이 제기동에 있는 `샘 선교회`라는 곳.

오늘부터 그 곳에 머무시게 되었는데, 가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여기는 식사도 제공이 안되고 냉장고나 TV도 없다고 하신다. 무료로 잠자리를 제공해 주는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이나, 사람 욕심에 조금이라도 편의 시설이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부모님께는 말씀 안 드리고 여기 저기 검색을 한 번 해 봤다.

사실 부산이 연고지인지라 부산에 그런 곳이 있으면 좋겠지만, 찾지를 못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부산이건 서울이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뭐.. 당연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무료인 곳은 더 찾기가 힘들고, 비용을 얼마라도 지불해야 하는 곳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무조건 무료로 제공해야 하는 것도, 적자 보면서 싸게 제공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 것을 꼭 바라는 것도 아니고..

다만… 힘들게 외국에서 선교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이 모국에 돌아왔을때 마음 놓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새중앙교회는 정말 훌륭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교회가 크고 돈이 많다고 저런 일을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닐테니 말이다..

그나마 힘든 가운데서 선교사님들을 위해 숙소를 제공하는 교회나 선교회가 왠만큼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지만, 그럴 수 있는 힘을 가진 좀 더 많은 교회들이 이런 `지원 사격`에 뛰어들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가지게 된다…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말 그대로 등급을 올리는 겁니다.프로그램이나 기계의 기능이 개선되어 나오는 것을 업그레이드라고 하죠.

얼마 전에 애플에서 아이팟 터치를 출시했는데, 이 넘이 얼마 전에 소프트웨어 1.1.3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mail, map, note 등의 5가지 어플리케이션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문제는 이 어플리케이션들이 업그레이드를 하면 그냥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2만원 가량의 비용을 지불하고 사야 한다는 거죠.게다가 최근에 출시되는 아이팟 터치에는 이전 버전이랑 같은 가격에 새 어플리케이션 5개가 포함되어 출시가 되었습니다.즉 이전에 아이팟 터치를 썼던 사람들은 어플리케이션을 돈 주고 사야하는 거고, 지금 아이팟 터치를 사는 사람들은 그냥 쓸 수 있는거죠. 본체 가격 변동없이 말입니다..단 12월에 구매한 사람들은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것 같더군요.

하여간.. 이게 또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산 사람은 봉이냐` 부터 시작해서 애플을 욕하는 말들이 나오고 있더군요.

저는 PDA에 외산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설치해 뒀습니다. PDA용으로는 국산이 거의 나오질 않으니까요.얘네들은 업그레이드시 대부분 1년에서 많아야 2년 license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1년 이후에 계속 업그레이드 하고 싶으면 다시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죠. 물론 이전 버전을 계속 사용하겠다면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만..

또는 메이저 업그레이드의 경우 기간과 상관없이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지금 1월에 버전 1의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5월에 버전 2가 나오면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비용을 내야 하는 식이죠. 이런 경우 만약 4월에 구매한 사람이 있다면 이런 사람들에게는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식입니다. 그러니.. 3월 31일에 구매한 사람이 있고 4월 1일에 구매한 사람이 있다면 하루 차이로 무상이냐 유상이냐가 결정되어버리는 겁니다.

이런 그네들의 정책을 보고 있으면 애플의 정책이 그네들의 실정에는 당연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기존에 쓰던 사람들이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사용하고 싶으면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라는 것 뿐이죠.

하지만 `업그레이드 = A/S` 또는 `하드웨어는 돈주고 사는 거고 소프트웨어는 당연히 딸려 오는 거다` 정도로 생각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이는 용납하기 힘든 정책인가 봅니다. 내비게이션 맵 업데이트나 디지털 기기등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무상으로 열심히 제공해서 그런 것일까요?

윈도우 XP가 설치된 PC를 돈 주고 샀으니 비스타는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 달라고 우기는 것과 별 차이는 없는데 말입니다. XP와 비스타는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 소프트웨어 몇 개 추가해 놓고 비용을 요구하는 것과는 다르다구요? 조금이든 많이든 개발을 위해 투자하고 노력한 것은 차이가 없는걸요.저건 `오류에 대한 수정`이 아니고 `없던 것을 추가`하는 것이니 그 비용의 요구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조금`이니까 그냥 대충대충 넘어가고, `많이`면 그 차이를 인정해야 하는 것일까요?

`내비게이션 유상 업그레이드`.. 우리나라에서 이런거 했다가는 그 회사 망하겠죠?

잡담..

이게 뭘까요?


넵. 맞습니다. 소변기입니다.
어느 사이트에 글이 올라왔는데.. 올림픽을 앞두고 북경에 설치중인 `최신식` 화장실이라는 내용으로 올라왔습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중국에 존재하는 화장실인것만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글에 대한 댓글들이..

– 가기 싫은 곳이다
– 외국인들이 보면 기절하겠다
– 이게 최신식이냐..

등등이었습니다.

솔직히 황당하죠? 어떻게 저렇게 소변을 볼 수 있겠냐 싶죠?
정말 외국인들이 보면 기절할 것 같은가요?

그런데 말이죠…


이게 뭔지 아십니까?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넵. 위 사진과 비슷한 형태의 소변기입니다. 대로변에 설치되어 있구요.
위 사진과는 달리 중간에 약간의 `가리개`도 없습니다.

여기가 어디일까요?

여긴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의 가장 중심이 되는 거리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 한 복판쯤 되겠죠.
예전에 업무로 네덜란드에 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유럽의 전체 국가가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네덜란드에서는 이미 저런 소변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유럽에서는 공공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소변 볼때마다 돈을 내야 한다면 아깝겠죠. 그래서 최소한 남자들을 위한 배려(?)로 저런 소변기를 설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실제로 사용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요.

중국의 저 화장실.. `최신식`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최소한 `외국인들이 보면 기절할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쓰고 있으니까요.

다른 나라의 문화나 생활 환경을 모른채 내리는 섣부른 판단이 부른 사소한 오해이겠지만, 무작정 보고 욕하기 보다는 좀 더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주절주절 했습니다~ ^^
오해와 무지는 종이 한 장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작은 것에 감동받다!!!

오홋.. 이런 경험을…
부끄….
가 아니고.. ^^;

지금 있는 사무실이 좀 추운 편이라, 작년 겨울에 혼자라도 따뜻해 보겠다는 일념으로 전기방석을 하나 샀었습니다.
`라X라X`라는 브랜드의 전기방석이었는데, G마켓에서 1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주문을 해서 작년 겨울동안 잘 썼었죠.
이제 또 날씨가 추워져서.. 다시 쓰려고 전기를 꽂았더니 작동이 안되는 겁니다. OTL..

`에휴.. 이거 A/S나 받을 수 있으려나..`하고는 예전 구매정보를 찾아서 보니까 상품 정보에 대문짝만하게 `3년 A/S`라고 되어 있네요? `오홋! 잘 됐다. A/S받자!!!!` 하고는 전화를 했습니다.

`띠리링~~`
상담원 : 네~ 라X라X 입니다~
남녘 : 저기.. 전기방석이 작동이 안되서 A/S 받을 수 있을까 해서 연락드렸는데요..
상담원 :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남녘 : 이병훈입니다 (어라? 고객등록 같은 것 한 적이 없는데?? 이름 불러주면 아나??)
상담원 : 네.. 지역이 어떻게 되세요? 서울이신가요?
남녘 : 네~
상담원 : 서울 금천구 가산동이신가요? 은사 전기방석이시구요..
남녘 : 네, 맞습니다. (헉!! 이 양반들.. 고객 관리 철저하게 하는구나!!!! – 여기서부터 감동받기 시작함)
상담원 : 어떻게 안되시죠? 온열이 안되시는 건가요?
남녘 : 네.. 전원은 들어오는데.. 어쩌고 저쩌고..
상담원 : 네.. 그러시면 오늘 새로 방석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남녘 : 그럼 지금 있는 방석은 어떻게 하면 되죠?
상담원 : 그건 뭐 그냥 방석으로 쓰시던지.. 폐기처분 하시면 됩니다. (헉! 이건.. 수리도, 교체도 아니고 아예 새 물건 보내줄 테니 그냥 쓰던지 버리라고??? – 다시 감동..)
남녘 :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물건 새로 보내준답니다!!!! 혹시나 하고 한 번 전화해 본 건데.. 새 전기방석 쓰게 생겼습니다.. ^^v
그저 G마켓에서 물건 주문하고 받아서 쓴 것 밖에 없는데, 이미 그들의 고객 리스트에 등록이 되어 있었고, 문제가 생긴 물건에 대해서 새 물건으로 교체해 주는 회사.. 3년 A/S라는 자신들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는 믿음직한 모습이었습니다.

까짓거 만원 정도의 전기방석이야, 돈 만원이 적은 돈도 아니고 아깝기는 하지만 겨울 한 철 잘 썼고 했으니 눈 딱 감고 새로 살 수도 있는 정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작은 물건 하나에도 저렇게 철저하게 A/S해 주는 회사의 모습에 감동받았고 믿음이 갑니다. 이제 누가 전기방석 추천해 달라 그러면 주저없이 저 회사 추천하겠습니다.
자기들 실수가 명백한데도 뒤로 빼면서 사용자가 잘못했니 어쩌니 하고, 다른 사람은 문제 없는데 왜 유독 당신만 그러냐고 도리어 난리를 치기도 하는 이상한 인간들도 많은데, 저렇게 작은 것에서부터 고객을 만족시키는 회사라면 제대로 된 마인드를 가진.. 성장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진 회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작은 것에 감동 먹었습니다..

PDA로 글 올리는 것 실패..

PDA의 Mobile IE에서 그런대로 페이지가 표시되길래 글을 써 봤다. 물론 레이아웃은 다 깨어지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페이지가 보이고 글쓰기 form도 보이니까..
마구 튀어다니는 rx5965의 고질적인 액정문제로 디오펜으로도 글 쓰기가 힘들었다.
겨우 글을 다 쓰고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헉..
게시 버튼이 안 눌러진다.. ㅡ_ㅡ+
포기다..

그냥 PDA에서는 화면이나 보고 글을 올릴때는 메일 발송을 이용한 포스팅을 해야겠다…
블로거에서는 모바일 페이지 지원 안하나?
M$ Live의 spaces에서는 모바일 페이지를 지원하던데..

흠..
내일 부터는 빨간 우체통 모바일 페이지나 함 만들어 볼까나??

[펌] 실화.. 현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1. 사건 1

학생 둘이 말다툼이 났습니다.

학생 한 명이 일본 브랜드(무슨 브랜드 인지는 까먹었음.)의 연필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문제의 발단.


여학생 1; 저거 일본 거야.

남학생 1; 저거 재팬 거거든!!!

여학생 1; 아냐, 일본 거라니까!

남학생 1; 이거 안 보여? 이거 재팬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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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렇게 한 5분을 싸우고 있었습니다. 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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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건 2

me – 내일은 XX 고등학교 수학여행 관계로 시간표 조정이 어쩌구 저쩌구…

여학생 A; 우와, 좋겠다. 걔들은 수학여행 어디로 간데요?

me – 금강산

남학생 A; 어? 금강산이 어디에요?

여학생 A; 바보냐? 금강산은 북한에 있잖아!

뭐,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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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B; 웃기고 있네, 금강산은 남한에 있어. 백두산이 북한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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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C; 그래 금강산은 금강 근처에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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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D; GR, 금강산이랑 백두산은 같은 산인데 이름만 다른 거거든!!!.

수업 시간에… 수업 하다 말고 금강산과 백두산의 위치를 그려 주었어야만 했습니다. 음냐….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현주소(…가 아니라고 믿고 싶어요!!! ㅠ_ㅠ)
(그런데 더 비참한 것은 이 놈들 중 한 놈이 반에서 1~2등을 하는 놈이라는 것…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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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생으로 보고 왔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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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하러 자주 가는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 실화..
이 글을 올린 회원분이 직접 경험한 일이라고 한다..
(물론 퍼가기에 대한 그 분의 허락을 받았다. 해당 사이트의 트래픽 등을 고려해서 직링크는 걸지 않는다)

현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우린.. 도대체 아이들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