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기도하네..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 8: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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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 주고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큰 힘이 됩니다..

비록 그 누군가가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사람이 아니라도 말이죠..

그런데..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나를 위해 기도해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성령님께서 친히 나를 위해 간구하고 계신다는 것은.. 무척이나 큰 힘이 됩니다..

지금도 나를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고 계시는 그 분..

그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삽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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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다.. 설마.. 그럴리가요..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었고, 수천년간 하나님을 섬겨왔었는데..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알게하셨다구요? 그들은 이미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있었는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나도 하나님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하나님을 알고 있을까 하는 자문을 하게하는.. 예수님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잡혀가시기 전 제자들과 이 세상을 위한 중보의 기도속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말씀.. 세상이 하나님을 알지 못했다..

그래요.. 우린 어쩌면 하나님을 알고 있다는 커다란 착각속에 빠져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원하는대로 하나님의 모습을 만들어 놓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하나님의 모습이 하나님의 본체라고 착각하는 엄청난 실수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도록 하는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 자신이 우리 속에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십니다..

어쩌면.. 우린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도, 하나님의 마음도, 하나님의 모습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어린아이인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하나님의 그 사랑을 바로 받아들이며.. 하나님을 인정할 수 있는 모습이고 싶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자녀들이 주께 득죄하였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붙이셨나니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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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다른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또는 스스로를 격려하기 위해 참 많이 사용하는 구절입니다..

그러나.. 이 구절의 전후를 살펴보면.. 이 말이 결코 축복의 말이 아님을 알게되는군요.. 욥의 친구 빌닷이 욥의 잘못을 말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욥의 자녀들이 죽은 것은 그들이 죄를 지었기 때문이니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깨끗하게 살아가면 그제서야 하나님께서 형통함을 주실 것이라는…

그렇습니다.. 우린 어느 한 부분만 보고 그것으로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하고, 스스로를 질책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선 우리가 하나님의 참 뜻을 알기를 원하시는데.. 그것과는 상관없이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들만을 추려내어서 마음대로 적용시켜버리는 우리의 모습은 얼마나 많은지요..

우린 인간이기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을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 내 입에 맞추어 달고 쓴 것을 판단해 버리는 우리의 모습은 아니길 조심스레 기도해 봅니다..

이미 응답하신 하나님..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사 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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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은 한 구절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너무나도 큰 사랑이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은 분명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린 때때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면서 왜 우리에게 이렇게 행하실까 라며 하나님을 원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분명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시며, 심지어 우리의 미래를 알고 계시며,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를 모두 알고 계시기에…

내가 부르짖기 전에 응답하시고, 내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이미 다 들으실 것임을 약속해 주십니다..

그렇다면.. 이 사실을 믿는다면.. 분명 하나님께서 내게 이루어주시는 모든 일들은 분명 내게 필요한 것들이며, 내게 유익한 것임에 분명할 것입니다..

우리의 눈은 짧아서 먼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기에, 순간의 상황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려 하나.. 하나님의 계획과 그 눈길은 우리의 평생을 지키고 계시기에..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한다면.. 우리의 삶은 풍성할 것임을 믿습니다…

황금율..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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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에게 대접을 받기를 좋아합니다.
왠지 내가 존귀한 존재가 된 것 같기 때문이죠..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대접받고 싶으면 그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율법이고.. 선지자라고 하십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람들에게 전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나타나시고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남을 대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것이고,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 아닐까 싶군요…

남에게 대접받고 싶으면 먼저 남을 대접하라..

사실…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우린 내가 먼저라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군요..

스스로 굳세게..

그러나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들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찌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신이 오히려 너희중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학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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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있던 하나님의 모습과.. 어쩌면 조금은 다른 하나님의 모습을 봅니다…
“내가 너희를 도와주리라.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아닌.. “너희 스스로 굳세게 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울 때 그저 도와주기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힘을 내어 굳게 서서.. 우리의 길을 걸어가는 것을 보고 기뻐하시는 분이심을 알게합니다..

스스로 굳세게 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입니다..
비틀거릴때 손을 잡아주는 부모님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혼자 힘으로 우뚝 섰을 때 기뻐하는 부모님의 모습.. 그 속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형상을 찾아봅니다..

우리의 사랑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요일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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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진 말씀입니다….
우리의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우리의 사랑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을 날마다 체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희는 가만히 서서..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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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우리는 일이 닥칠 때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결해 보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한계를 느끼고 낙심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는 것…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내가 무엇을 가지고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수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인하여 내 맏아들을, 내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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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하실까요…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이 당연한 진리를 너무나 잊고 산 것 같습니다…

내 시간을 드리고, 내 물질을 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때 마다 이 말씀이 제 마음을 찌르는 군요…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을 원하시는 하나님..

샬롬…

입으로 시인하여..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이 이르느니라(롬 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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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참으로 게으른 자들입니다. 믿기는 하지만, 그것을 입으로 시인하지는 잘 못하죠…
하나님을 믿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자랑스러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고 입으로 시인하는데는 무척이나 게으른 자들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입으로 시인하는 자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