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 하나님..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 하시리라 (습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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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놀라운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로 인해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신다니…
나로 인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신다니…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 나로 인해…

….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며, 때로는 의기소침해지기 쉬운 우리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실까 자문해 보며, 스스로를 어두움으로 몰아넣던 우리들입니다…
왜 내게만 이런 일이 일어날까 한탄하며 하나님을 원망해 보기도 한 우리들입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로 인해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신다고…

산 자의 하나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마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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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사후의 세계를 말하며 예수님을 시험하려는 사두개인들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예수님의 대답이셨습니다…그들은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아마도 현실을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말씀 속에서 나오는 사두개인들의 이야기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한 가정된 이야기일 뿐이지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 아니었음을 생각하며..

하나님은 실존했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고, 그들의 삶속에서 실제로 활동하셨던 분임을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속에 존재하며 생각속에서 역사하시는 분이 아니라
내 실제의 삶속에 깊이 개입하시며, 현실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때로.. 생각으로 하나님을 판단하며, 내 상상의 범위 속으로 하나님을 제한하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다시금 내 삶속에서 활동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하나님의 범위 속에서 하나님 답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그 하나님께 내 것을 맡겨 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요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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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우리의 삶이 평안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분명히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르다고 했고,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그랬는데…

우리의 삶이 평안하지 못한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이 말씀은.. 죽음을 앞두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있는 요한복음 14장의 첫머리에서도 이렇게 말씀하신는군요..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예수님의 제자로 3년간을 따라다녔지만, 여전히 예수님의 삶에 동참하지 못한 제자들이었기에.. 예수님께서 죽으셔야 한다는 말씀이 아마도 충격이었을겁니다. 그리고 근심하고 걱정했겠지요..

우리의 삶이 평안하지 못한 이유는.. 예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단지 우리 입술의 고백일 뿐이고, 내 삶의 고백이 되지 못하고, 예수님의 삶에 동참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참 어려운 숙제입니다. 예수님의 삶에 동참하고, 그 삶을 내 삶속에 받아들인다는 것… 지식적으로는 깨닫고 있지만, 그걸 내 삶속에서 실천해 나간다는 건… 그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이기에.. 오늘도 그 삶을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삶에 동참하는 멋진 하루하루가 되시길…

기득권…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창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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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린 눈을 좀 더 크게 떠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눈 앞에.. 조금만 멀리 보면 온 땅이 있는데…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조그만 땅을 가지고 아웅다웅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들…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고 말하는 아브라함의 양보의 미덕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아브라함은.. 당시의 권위나 나이로 보았을 때 조카보다 우선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카 롯에게 선택권을 양보합니다…

기득권… 때로 우리의 삶은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욕심으로 멍들 때가 많습니다.. 조금만 양보하고, 조금만 눈을 들어 멀리 보면 되는 것을…

슬픈 현실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소중했던 하나님으로서의 자리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소중한 외아들을 양보했던 하나님..
그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들이라면… 아무리 양보해도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 번 깨달았습니다. 가족 뿐 아니라 이웃들과의 관계 속에서 내 욕심으로 인해 관계를 멍들이지 않고 남을 먼저 생각하고 양보하는 속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세워나가고 싶습니다….

샬롬…

동역자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 백성의 장로와 유사되는 줄을 네가 아는 자 칠십인을 모아 데리고 회막 내 앞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하라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신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지지 아니하리라(민 1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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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로 나왔습니다. 애굽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에 모세를 따라 나왔습니다.
그러나 광야의 생활은 편안한 생활이 아니었습니다. 먹을 것이 없었고, 힘들었습니다.
만나를 계속 먹었습니다.. 그러고는 그것을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모세는 힘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기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시키셨기에 지도자의 자리에 섰지만.. 백성들의 불평을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응답하십니다. “내가 동역자를 주겠다”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동역자를 주셨습니다. 모두 다 귀한 존재들입니다.
동역자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들입니다.
그리고.. 나의 짐을 나누어 질 이들입니다..
그렇기에.. 소중합니다…

우리는 모두 한 지체요 동역자들입니다. 서로의 짐을 나누어지기 위해 부름받은 이들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동역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눅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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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셔야 하는 분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그들의 창조주를 찬양해야 합니다..
근데… 여전히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볼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우리의 찬양할 권리와 축복을 돌들에게 빼앗기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건.. 우리의 의무요, 권리요, 축복입니다…
이 소중한 것을 돌들에게 빼앗기는 어리석음이.. 우리 속에 없기를..

샬롬….

경건의 능력..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딤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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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함이라.. 언젠가의 설교 말씀이 경건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우리 나라 기독교에 팽배해 있는 외식적인 경건의 모습에 대한 경고의 말씀과 함께 경건의 참 의미에 대해 말씀하시더군요..

경건이란.. 우리의 행동이나 겉 모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함이요, 사람들 앞에서의 진실함이라고 말씀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을 찔렀습니다…

가식적인 모습, 외형적인 것을 중시하는 우리네 경건의 모습은.. 아무리 생각해도 결코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경건의 모양 뿐 아니라 경건의 능력을 가진 삶이고 싶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함으로 나를 드러낼 수 있는 그런 삶…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진실함을 가질 때 비로소 경건해 질 수 있음을 기억하며….

샬롬..

거저받았으니 거저 주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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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값없이 주시는 생명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지만, 그 값으로 무엇인가를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충성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기 때문이 아니라, 피조물로서의 당연한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값없이 주지 않으셨다면, 우린 우리의 것을 희생해서 이웃을 섬길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값없이 주셨기 때문에 우린 우리의 이웃에게도 우리의 것들을 값없이 주는 법을 배워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거저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그 말씀을 기억하면서…

사실은.. 힘듭니다. 내 것을 그냥 내어 준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모릅니다. 내가 가지고 있던 기득권을 포기하고, 내 이익을 다 포기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귀중한 생명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그 사랑을 받았으니.. 이제는… 그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도 주어야 할 것입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줄 수 있는, 값없이 받았으니 값없이 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원하며…

샬롬…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찌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할찌어다
나팔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찌어다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찌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찌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

(시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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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잘 알고 있는 성경구절입니다..
그러나.. 6절밖에 안 되는 이 짧은 장이 우리의 할 일을 말해주고 있음이 놀랍습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이 범위에서는..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내가 호흡이 있는 자라고 한다면.. 내 할 일은..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의 삶이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즐겁고 멋진 하루.. 예쁜 하루를 보내시길…

샬롬..

History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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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가 범사에 당신을 인정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럴 때 우리를 인도하실 것을 말씀하고 계시네요…

‘역사’라는 말을 영어로 쓰면 ‘History’라고 하죠.. 이 말의 어원은 ‘His Story’라고 하더군요.. ‘그 분의 이야기’ 즉 하나님의 이야기가 우리의 역사란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는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이 숨어있고, 하나님의 세밀한 간섭이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당신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는 일일 것입니다…

His Story에 동참하기 위해…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