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을 보낸다.

작성자 : 김홍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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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 주말에 있을 나의 결혼식 청첩장을 보낸다.
비록 참석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청첩장 보면서 기도 해 달라고…
아직 실감은 나질 않지만…그래서 내가 과연 결혼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청첩장을 보내야겠기에…
축하 많이 해주고 앞으로 많이 도와주라…이것저것…^^

우상론

우상론이라는 것이 있다. 17세기 영국의 철학자였던 베이컨이 주장했던 논리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질 수 있는 편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ㆍ종족의 우상(Idola tribus) : 인간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편견이다. 즉 자연을 자연 그 자체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입장에서 보게 됨으로서 가질 수 있는 편견을 말한다.

ㆍ동굴의 우상(Idola specus) : 손발이 묶인채 동굴 안쪽만을 바라보며 그림자를 실재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동굴 밖의 풍경을 이야기해 줘도 그것을 믿지 않는다는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에서 기인한 것이다. 즉 자기의 경험만을 가지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편견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ㆍ시장의 우상(Idola tori) : 수많은 사람들과 말이 오고 가는 시장 속에서는 소문이 만들어진다. 그러한 소문을 정확한 근거와 판단없이 그대로 믿어버리는 편견을 말한다.

ㆍ극장의 우상(Idola theatre) :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그 당시에는 연극이었겠지..)속의 주인공과 같은 권위나 전통이 있는 어떤 사람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편견을 말한다. 권위있는 사람의 이름을 빌어 \’~가 그렇게 말했다\’는 식으로 자기의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등의 편견을 말한다.

우상론.. 인간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논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주입시켜 자연을 판단한다. \’새가 운다\’, \’개가 짖는다\’라고 표현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인간\’의 입장에서, 그것도 한국 사람의 입장에서 표현한 것일 뿐이다. 영어로는 \’bird sing\’ 이라고 표현하지 않는가. 운다? 노래한다? 모두 인간의 관점일 뿐, 실제로 새가 왜 소리를 내는지 우리는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아기를 키우면서.. 이것 저것 정보를 많이 찾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아이가 좋아합니다/싫어합니다\’라는 식의 정보가 많이 있다. 그 아기가 내가 아니고, 내가 아기였을 때의 감정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 아기가 정말로 좋아하는지, 어떻게 느끼는지 어른의 입장에서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기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수많은 추측을 하는 것이 사람이다. 보지 못했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는 사람들, 어떠하더라는 소문에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리는 사람들..
\’언론 플레이\’라는 것이 있다. 어떤 사건을 언론에서 적당하게 통제하고 포장함으로서 그 진실을 살짜기 감추는 것이다. 그러면서 때로는 어떤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기도 하고, 용서받지 못할 악당으로 만들기도 한다. 최근의 인터넷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마녀사냥식의 기사나 글들이 그러하고, 특정한 연구 성과 하나를 가지고 마치 민족의 영웅이요 모든 환자들의 구세주인양 부풀리는 기사가 그러하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를 보는 것 같지 아니한가? 컴퓨터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의 세계에서 살아가면서 마치 현실을 살아가는 것처럼 착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종족의 우상\’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 자기가 보지 못한 것을 믿지 못하는 \’동굴의 우상\’과, 다른 사람들의 말을 그냥 믿어버리는 \’시장의 우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사람들\’의 말은 마치 진리라도 되는 양 맹신하며 \’극장의 우상\’속에 머무르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 만이 진리가 아니며, 보이지 않는 곳에도 진리가 있을 수 있고, \’너\’는 \’나\’가 아니기에 충분히 다르게 느끼고 다른 것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왜 깨닫지 못할까? 그저 언론에서 \’이렇다\’고 하면 거기에 휩쓸려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사람들, 부정확한 정보만으로 마치 그 사건의 모든 것을 아는 양 이리 떠벌리고 저리 떠벌리는 사람들..

인간의 지혜와 판단은 정말 보잘것 없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만물의 영장인 양 거드름을 피우고 있지만, 우리가 모든 자연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은 인간이 잘 나서도, 손을 사용할 수 있어서도, 말을 할 수 있어서도 아닌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결정이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탈무드에서는 천지창조의 마지막날 사람을 만든 것에 대해 \’한 마리의 파리까지도 인간보다 먼저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인간은 결코 오만해 질 수가 없다. 그것은, 인간에게 자연에 대하여 겸손한 마음을 가지라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한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베이컨의 우상론은 인간의 편협한 오만함에 대한 경고이리라. 어쩌면 불완전한 인간으로 존재하는 한 가질 수 밖에 없는 한계이겠지만, 남의 말에 한 번 더 귀 기울이고 동굴 밖으로 얼굴만 돌려봐도 거기엔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시장과 극장에서 벗어나 저 멀리서 그 시장과 극장을 살펴보는 열심만 있어도, 시장의 허무함과 극장의 비현실성을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조금만 더.. 눈을 뜰 수 있었으면 좋겠다..

누구보다도 하나님과 가까운…

작성자 : 뱃살

어제 이것 저것 생각이 나더라구요.

하루 24시간, 서은이를 먹이고 씻기고 재우느라 밤잠도 설치는 언니..
그리고, 아픈 시어머님 병간호하느라 애쓰는 보윤언니..

한 분은, 삶을 시작하는 생명을 위해..
한 분은, 흙으로 돌아갈 생명을 위해..

24시간 꼬박 꼬박 채워서
온갖 희생과 헌신을 다하는 분들..

언니가 그랬잖아요. 이번에 갔을 때..
아기를 키우다보니, 예배에 집중하기도 힘들고..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지금 하나님을 가까이 느끼는 것보다도,
언니야말로 그 누구보다도, 또 그 어느때보다도
가장 하나님닮게 살아가시는 것 같아요.
하나님과 아주 가까이 계시는 것 같아요.

언니나, 보윤언니나,
하루의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정말 정금같이 귀하게 보내고 계시네요..
하나님닮아 사랑이 풍부하고, 헌신적이며, 또 창조적인 모습으로..

언니 보면서 생각했어요.
만약 나도 나중에 아기가 생기면,
꼭 내가 키울 거라고..
일생에 이런 귀중한 순간을, 내가 하나님닮게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

하루를 정말 꼬박~ 채워서 사시는 언니~
오늘도 그 한순간 한순간에 박수를 보냅니다~~

현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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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가는 PDA 동호회에서.. 따뜻한 운동이 일어나고 있기에..
빨간 우체통을 찾아주시는 분은 몇 안되지만 함께 마음을 나눴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현이는 지금 소아암에 걸려 항암치료중이라는군요. 수술을 몇 번을 했고, 이제는 돈이 없어서 이혼하면 모녀가정으로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 동호회에서 지금 온라인 바자회와 모금운동이 일어나고 있구요.. 딸 가진 아빠 입장에서(어느새 제 입장이 이렇게 되었군요.. ^^) 그 가족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얼굴도 모르는 한 회원의 가정을 위해 모두가 발벗고 나서는 온라인 동호회의 모습을 보며 기쁩니다.

분명히.. 아직도 \’세상은 살 만한 곳\’인가 봅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돕고자 하는 의사가 있으신 분들이나 좀 더 자세한 내막을 알고자 하시는 분들은..

http://www.kpug.net/love 를 방문하시면 현이사랑 운동을 아실 수 있구요,

현이아빠의 글..
http://www.kpug.net/zboard/view.php?id=free2&no=4757
http://www.kpug.net/zboard/view.php?id=free2&no=4758

현이엄마의 싸이
http://www.cyworld.com/sinhyun1

입니다..

그럼 전.. 계좌이체하러.. ^^*

오~~호효^^*서은이가……

작성자 : 핑크공주

점점더 잘생긴 아들같이 보이네요~~ㅎㅎ
머리는 왜 빡빡이로 만들어 놨을까…ㅠㅠ

저흰 두달간의 미국생활 잘 마치고
감사한 일들을 가득 안고 돌아 왔어요~

서은이가 엄청 똘똘해 졌네요!~
에궁^^*
보고 시포라^^*
물만주면 쑥쑥자라는 화초같이
서은이가 쑥!!~~ㅋㅋ
커버렸네요

동서가 아주 훌륭히 잘 키우고 있는것 같군요
야외나가서도 서은이 도시락 먹이는일이며….
100점짜리 엄마이고 나라에 애국하는 일 하는거예요.
모유먹이며 기도로 영육간에 튼튼하게 키우는 엄마들이 많아야
나라가 든든히 서 가는거지요~~

추석은 어찌 지내실건지
우린 토욜아침에 출발하여 주일오후에 돌아 온답니다.

추석 지나고 함 놀러 가야겠네요!~
아님 울집에 오시면 모셔다 드릴께요!~

형님이 이번학기부터 삼척대학교 겸임교수로 강의 나간답니다.
그래서 우리 귀국후 좀 바쁜것 같네요!~(형님이…)

연경이는 미국에서 유명한분들도 많이 만나고
그분들이 초정해줘서 연주도 많이 하는 영광을….
다~~ 하나님 은혜죠~뭐!!~~
늘 기도로 준비했더니만….

가정에 늘 웃음과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길 기도 합니다!~

와~ 안녕하세요. ㅎㅎㅎ

작성자 : 신혜영

즐겨찾기 정리하다가 와봤는데, 정말 오랫만이예요~
홈페이지가 아직 살아있다니 놀라워요. ^^ 다들 싸이로 가니깐…
벌써 이쁜 아기까지 있는 아빠가 되셨구나~~ 호호호.. ^^ 너무 신기하다~

오른쪽에 친구네 집에 제 사이트가 링크되어있네요. ㅋㅋ 근데 옛날 클럽인가보다~~ 제꺼 바꼈어요. ㅎㅎ 미니홈피루 쓰니까 요즘에는요..^^
싸이.. ikinye_ 로 바꿔주세요.. ㅎㅎㅎ 아니 이론~ 이런 영광까지~ ^^

또 천천히 둘러보러 갈께요~ ^^

주기도문 \’아버지\’는 남성중심적??

\’하나님\’ \’당신\’ 교체 새 번역안 여성 신학자들이 자체 제작

http://news.hankooki.com/lpage/life/200509/h2005090119515441900.htm

세상에는 참 할 일 없는 사람이 많나 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해서 그걸 \’남성중심적 사고방식\’이라 생각한다니.. 그것도 소위 신학자라는 사람들이..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가 어디있는지 생각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참 많은 것 같다..

요즘의 아버지는 흔들리는 존재이고, 하나님은 흔들림이 없는 존재이니 \’아버지\’란 표현은 옳지 않다고? 헐헐..

언제 사진 이렇게 많이 올리셨어요??

작성자 : 뱃살

어제 봤을 때만 해도 없었던 것 같은데 ㅎㅎㅎ

변천사를 보니, 정말 아가들 성장은 빠르군요.

그런데, [경로복사]라는 게 있던데,
복사해서 앞에 http://www.redpostbox.net/ 추가해서 올려봐도 사진이 보이지 않고, 경로를 찾을 수 없다는 에러 페이지가 나와요.

내 홈피에 올리고 싶을 때, 어떻게 하면 되나요?
가르쳐주세요.

오랜만에 소식전한다.

작성자 : 김홍근

이집은 늘쌍 방문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도데체 글을 어디에다 어떻게 남겨야 하는 건지 원~~ㅋㅋ
잘지내지?
서은이가 벌써 기기 시작했다구?
음…조만간 그 집 물건들 다 폐품처리 되겠구만….ㅋㅋㅋ
늦었지만 은희야 생일 축하한다.
병훈이 한테도 놀러갈려도 분명 땡돌이가 되어 있을거라 예상하고 잘 못 갔었는데 글을 보아하니 딱 예상했던 대로군…ㅋㅋㅋ
참, 나도 이번 가을에 변화가 있단다.
10월 29일날 결혼해…
부산 대연교회에서 오후 2시에…….
이 글을 보면 드뎌 가는구나 하겠지?
그려…드뎌 간다.
버틸때까지 버텨 볼려고 했었는디…두 노인네들의 구박이 넘 구찮아서리….못 이기는척 하고 간다.
축하는 해 줄꺼지?

올만이예요^^

작성자 : 신동호

샬롬….올만입니다.
저 잊지는 않으셨죠 ㅋㅋ
서은이 정말 많이 컸어요…요즘 병훈형제 얼굴이 어떨지 상상이 갑니다. 밖에서 아무리 힘들고 지쳐서 집에 들어가더라도 서은이 보기만 하면 피곤이 싹 기시죠…^^
어떻게 지내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변화(?)도 있었구요….
궁금하시면 제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etiger)에 함 방문해 주세요.
더위가 막판이라 기승을 부리나 봅니다. 건강 주의하시고
주님안에서 행복하세요.
다음에 또 놀러올께요….